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LOL Champions Korea Spring/3주차 (문단 편집) === 2세트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10밴픽, blueteam=KSV Esports, redteam=MVP, d_blueban1=블라디미르(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ban1=vladimir, d_blueban2=갈리오, p_blueban2=galio, d_blueban3=갱플랭크, p_blueban3=gangplank, d_blueban4=니달리, p_blueban4=nidalee, d_blueban5=카직스, p_blueban5=khazix, d_redban1=나르(리그 오브 레전드), p_redban1=gnar, d_redban2=라이즈, p_redban2=ryze, d_redban3=세주아니, p_redban3=sejuani, d_redban4=말자하, p_redban4=malzahar, d_redban5=탈리야, p_redban5=taliyah, d_bluepic1=오른, p_bluepic1=ornn, d_bluepic2=자르반 4세, p_bluepic2=jarvanIV, d_bluepic3=아지르, p_bluepic3=azir, d_bluepic4=트리스타나, p_bluepic4=tristana, d_bluepic5=타릭(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5=taric, d_redpic1=뽀삐(리그 오브 레전드), p_redpic1=poppy, d_redpic2=렉사이, p_redpic2=reksai, d_redpic3=조이(리그 오브 레전드), p_redpic3=zoe, d_redpic4=코그모, p_redpic4=kogmaw, d_redpic5=탐 켄치, p_redpic5=tahmKench)] '''고인챔 조합 + 망한 세팅 + 무뇌돌격 = 앞서가던 세트조차 모래성처럼 스스로 허물어지다''' MVP에서 뽀삐, 렉사이와 같이 현 메타에서 평가가 좋지 않은 챔피언을 골랐다. SPOTV 해설 측은 이를 보며 "조이를 제외하고 챌린저스 시절부터 가장 잘 하는 챔피언을 뽑은 느낌이다"며 "좋았던 기억을 되찾아보자는 컨셉이 아닌가 싶다"고 평하면서도 "뽀삐가 무적 쓰고 있는 타릭을 날릴 수 있다"고도 말했다. 반대로 KSV는 현 메타에서 주로 나오는 챔피언인 오른, 자르반 4세, 아지르, 트리스타나, 타릭을 픽했다. 한편 게임 초반 코어장전이 강타를 들었다. 봉인 풀린 주문서 특성을 이용해 초반 리쉬를 도와주기 위함인 듯. 초반부터 퍼블도 내고 미드도 밀어내고 용까지 싹쓸이하는 등 이번 시즌 최초로 MVP가 초반에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냈으나, 룰러를 잘라내고 바론을 버스팅하다가 앰비션에게 스틸당하더니, 미드 한타에서 애드가 룰러를 어설프게 물다가 오히려 2킬을 내주면서 미드에 고속도로가 뚫린다. KSV가 그 다음 바론을 먹은 뒤 룰러가 조이 스킬을 다 맞으며 주요 궁극기가 다 빠지고 애드의 뽀삐가 궁극기를 통해 아지르를 날려버리며 MVP도 미드를 밀어내지만, 이어진 장로 드래곤 한타에서 오른과 뽀삐의 궁극기 쿨 차이[* 오른 궁 쿨 너프 전 버전이다.] 때문에 뽀삐가 아지르 벽에 튕겨나가는 동안 오른은 3인궁을 적중, 이 와중에 맥스의 탐켄치가 코그모를 삼키지 않고 엉뚱하게 뽀삐를 집어먹는 어이없는 실수를 연발하며 한타 대승, KSV가 2세트까지 가져간다. 이번 경기를 정리하면 MVP가 근래 들어 가장 괜찮게 게임을 풀어나가긴 했다. KSV의 운영의 틈을 잘 노려 득을 보긴 했으나, 오른과 뽀삐의 스킬셋 차이, 그리고 사용자의 차이를 넘을 순 없었다. 큐베의 오른이 4인, 3인궁을 연달아 꽂으며 한타를 강제로 열어버리고 흐름/경기를 쓸어 담았다. 렉사이와 자르반의 차이도 꽤 컸는데, 그나마 초반에 렉사이가 기세를 타기는 했지만 초시계 때문에 초반 스노우볼에 한계가 있었고 시간이 꽤 흐르고 나니 한타 때 자르반에 비해 할 수 있는 것이 너무나도 적었다. 챔프의 성능 차이가 여실히 드러나긴 했지만, 적어도 1경기처럼 얼척 없이 라인에서 터져나가진 않았으니 뽀삐와 렉사이 픽은 분명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 그러나 그나마도 챔피언의 성능을 온전히 다 끌어내지 못하는 아쉬운 장면이 여럿 있었다. 애드는 솔랭에서 연습하던 콩콩이 뽀삐를 들고 왔는데, 어차피 오른을 이기지 못할 거라면 체력이라도 꽁으로 먹는 고전적인 착취 뽀삐가 나았다. 바론 스틸을 당했을 때 애드는 상대의 뒤로 텔을 탔으나 개인적인 성과는 전혀 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그 전에 오른을 놓쳐 버렸다. 차라리 렉사이 땅굴에 순간이동을 썼더라면 굳건한 태세로 앰비션의 진입은 확실히 봉쇄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오른이 뽀삐보다 훨씬 좋았던 건 인정한다 치더라도, 마지막 한타에서 상대는 용을 하나도 먹지 못했는데 먼저 장로를 쳐주면서 스스로의 체력을 깎는 와중에 궁 없는 뽀삐를 우랴돌격시킨 건 탐 켄치의 실수와 상관 없이 심각한 팀 콜 미스였다. 오른 궁 쿨이 사기면 그걸 인정하고 물러나야지 싸움을 먼저 걸 이유는 없었던 것이다. 절체절명의 상황에 MVP의 고질적인 오브젝트 집착증이 또 도진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